안재욱 "'광화문연가' 비교대상 없어..애착 많이 가"

임주현 기자  |  2017.11.13 16:06
/사진=스타뉴스


배우 안재욱이 창작뮤지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안재욱은 "창작뮤지컬을 선호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대한민국 안에서 창작뮤지컬이 많이 오르는 것 자체가 모든 배우들에게 축복이다"라고 털어놨다.

안재욱은 "제가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준비한 과정을 알고 있었다. 역할의 비중을 떠나서 참여 의지를 물어보는 자체가 감사했다. 여느 작품에 비해 참여에 대한 몰입도나 애정이 조금 다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안재욱은 '광화문연가'에서 중년 명우 역을 맡았다. 그는 "외국 배우와 비교가 아니라 제가 처음 만드는 명우라는 생각에 애착이 많이 가는 것 같다. '광화문연가' 이후로 많은 제작자분들이 창작극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1980년대와 90년대 격변의 시기 그때 그 시절의 추억, 아련한 첫사랑,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1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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