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MBC사장 해임안 통과..배현진에 쏠린 관심

김미화 기자  |  2017.11.14 10:10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이 확정된 가운데 MBC '뉴스데스크'에서 해당 소식을 보도한 배현진 MBC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김장겸 사장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가결했다. 이어 MBC 주주총회에서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하며 지난 2월 취임한 김 사장은 약 9개월 만에 해임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해당 소식을 보도한 배현진 MBC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뉴스데스크'에서 김 사장의 해임안 통과 소식을 전하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다"며 "정치권의 반응은 사필귀정이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원천 무효라는 반발이 엇갈렸다"고 알렸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 당시 노조를 탈퇴, 이후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다. 현재 배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배 아나운서가 MBC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김 사장이 해임되며, MBC 노조는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방문진은 후임 사장 논의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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