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이 송창의를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한지섭(송창의 분)과 진해림(박정아 분)은 강인욱(김다현 분)의 오피스텔에 방문했다.
진해림은 초인종을 눌렀지만 술 취해서 잠들어있는 강인욱은 응답하지 않았다. 기서라(강세정 분)도 함께 있었다.
건물에서 나간 기서라는 한지섭을 발견했다. 한지섭은 차를 운전하고 떠났다. 이에 기서라는 "해솔 아빠"라고 소리치며 차를 쫓았지만 한지섭은 이를 알지 못했다.
기서라는 "설마 아니겠지? 저렇게 멀쩡하게 돌아다니면서 어떻게 해솔이랑 나를 모른 척하겠어"라며 자신이 착각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기서라는 한지섭의 사진을 보며 "나 오늘은 그래도 당신 본 걸로 생각할래"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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