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 정용화(28)가 진한 키스신으로 캐릭터의 남성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정용화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용화는 캐릭터의 남자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진한 키스신을 의도했다고 설명했다.
정용화는 오는 18일 종영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에서 사고뭉치에다 예측 불허의 패키지 여행객 산마루 역을 맡았다. 정용화는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능청스러운 연기에 패키지여행 가이드 역 윤소소 역의 이연희와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용화와 이연희는 진한 키스신을 여러 차례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그래야 산마루 캐릭터가 그냥 귀여운 애가 아니라 그러면서도 '남자다움이 있는 사람이구나'라면서 여러 가지 매력이 보여질 것 같아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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