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이 '일본 킬러' 특명을 부여 받았다.
선동열 감독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공식 기자회견서 일본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선동열 감독은 "장현식이 나간다. 페넌트레이스부터 큰 경기에 자기 공을 던졌다. 잠재력이 매우 좋은 투수다. 일본의 기동력을 대비했다. 슬라이드 스텝이 가장 빠르다"고 밝혔다.
이나바 감독은 "히로시마에서 많은 공을 던졌다. 강한 공을 던진다. 직구가 좋다. 한국 타자들이 직구에 강하다고 한다. 자기 공을 던져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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