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1,90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8~10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류박람회’를 KOTRA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1,900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공식집계 됐다.
특히, 이번 '한류박람회’는 ‘상생 마케팅’ 형식으로, 베트남에서 자리 잡은 국내 대기업들의 현지 유통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2012년 베트남 대형 미디어 그룹 ‘닷비엣’과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TV홈쇼핑 ‘롯데 닷비엣(LOTTE Datviet)’의 진출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100개 사의 박람회 참석을 지원해 전시관을 운영했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경제성장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신흥 시장으로 롯데홈쇼핑은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 실질적인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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