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강성연, 김경남 인정.."진예솔 잘 부탁해요"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15 19:54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강성연이 진예솔의 남편으로 김경남을 인정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앞서 박재영(김경남 분)의 존재를 인정하는 복단지(강성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예원(진예솔 분)과 박재영이 함께 집으로 들어오자 복단지는 박재영에게 "할 말이 있다"며 박재영에게 대화를 하자고 청했다.

복단지는 박재영에게 "당신네 어머니와 누나가 한 짓을 듣고 더 많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예원이를 잘 보살피고 책임진다고 약속해준다면 당신과 예원이의 관계 인정하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재영은 "예원이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복단지는 박재영에게 "그럼 우리 (신)예원이 잘 부탁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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