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곽재용 감독 "손예진, 클로즈업할수록 아름다웠다"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15 22:41
/사진=카카오TV 츄잉챗 '클래식' 방송화면 캡처


영화 '클래식' 곽재용 감독이 클래식 촬영 당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츄잉챗 '진짜 여신 강림. 손예진을 만날 시간'에는 배우 손예진과 영화감독 곽재용이 출연해 영화 '클래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14년 만에 영화 '클래식'을 다시 본 소감으로 곽재용은 "여배우를 클로즈업하는 일은 어려운 촬영인데 당시 손예진은 클로즈업할수록 아름다워 즐거운 촬영이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14년이 지나고 나서야 이 작품의 가치를 더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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