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종석, 이은우에 공격받은 배수지 살렸다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15 22:43
/사진=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이 이은우에게 공격받은 배수지를 살려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에서 한우탁(정해인 분)은 정재찬(이종석 분)에게 남홍주(배수지 분)가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지원 요청했다.

이날 남홍주는 약을 먹고 이유범(이상엽 분) 로펌의 옥상에 누워 있었다. 정신을 차린 남홍주는 자신을 죽이려는 하주안(이은우 분)에게 "지금 몇 시야? 여긴 어디고?"라고 물었다.

하주안은 "여긴 해광 로펌 옥상이고 지금은 10시 반이야"라고 대답한 후 남홍주에 폐가 마비되는 주사기를 꽂았다. 남홍주는 정재찬이 이를 예지몽에서 볼 거라고 예상하고 "재찬아, 들었어? 들었지?"라고 중얼거렸다.

한우탁이 뒤늦게 옥상에 올라갔다. 올라갔을 땐 이유범이 남홍주를 안고 있었다. 하주안은 사라진 후였다. 한우탁은 남홍주를 업고 건물 밑으로 달렸다. 이를 본 정재찬은 남홍주에게 인공호흡을 했다. 이에 남홍주는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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