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34)가 둘째를 임신했다.
15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미란다 커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피플은 미란다 측 관계자가 "미란다와 에반 스피겔, 플린(미란다 커의 첫 아들)이 새로운 가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미란다 커는 스냅챗 창립자인 7살 연하의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미란다 커는 2013년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뒤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에반 스피겔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냅쳇 창업자인 에반 스피겔은 자산이 26억 불에 달해 최연소 억만장자로 불리고 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6세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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