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LA서 학교 다니며 연기수업..그간 쉬운일 없었다"

윤상근 기자  |  2017.11.17 10:10
/사진제공=쎄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한 티파니가 LA 크리스마스 화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티파니는 17일 쎄씨 화보 인터뷰를 진행하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제공=쎄씨


/사진제공=쎄씨


이번 화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과 오브제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껏 살렸다.

LA에서 매일 학교를 다니며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는 티파니는 "절대 지각하지 않고, 매일 간식과 커피까지 챙겨 다니면서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소녀시대로 10년 동안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티파니가 인생 제2막을 펼치기 위해 선택한 연기는 쉽지 않은 도전. 그에 대해 티파니는 "지금까지 쉬운 일은 없었어요. 진심을 다하고 열심히 할 뿐이죠. 다만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는다"며 "멤버들과 함께 꿈꾸던 모든 걸 이루었고, 지금은 또 다른 티파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걱정하면서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저는 연기 연습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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