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인(13)이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에 출연을 확정했다.
17일 오후 영화계에 따르면 이정재 주연의 '사바하'에 이재인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재인은 이번 작품에서 목사가 구하려고 하는 소녀 역을 맡아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그녀는 지난 9월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에서 손숙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독특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바하'는 최근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고사까지 지냈다. 곧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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