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보그맘' 박한별, 발열 원인은 양동근 향한 사랑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17 22:55
/사진=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방송화면 캡처


'보그맘'에서 박한별이 발열 오류가 일어나는 원인이 양동근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극본 박은정 최우주 연출 선혜윤)에서 최고봉(양동근 분)은 국정원에 끌려갔다.

발열 등 보그맘(박한별 분)의 오류 증상을 국정원에 보고하지 않고 숨겼기 때문이었다. 최고봉은 혼자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변명했다.

최고봉이 집을 비운 사이 도도혜(아이비 분)는 그레이스(김도혜 분)와 함께 최고봉의 집에 갔다. 최고봉의 연구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최고봉의 집에는 보그맘(박한별 분) 밖에 없었다. 도도혜는 요리 비법 등을 물어보며 보그맘의 주의를 돌렸다. 그 사이 그레이스는 집안을 돌아다니며 연구실을 찾아다녔다.

그레이스는 조지(정지훈 분)의 그림일기를 바탕으로 연구실을 찾아냈다. 그리고 도도혜가 시킨 대로 연구실 사진을 찍었다.

국정원 직원은 오류와 더불어 권현빈(권현빈 분)에게 국가 기밀인 보그맘의 정체를 들킨 걸 언급하며 보그맘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고봉은 돈 들여 사이보그를 만들었는데 아무 결과도 얻지 못한 채 폐기하는 건 성급하다고 반박했다. 직원은 보름 후에 오류가 없는 완벽한 보그맘을 가져오면 폐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도혜는 보그맘에게 유귀남(정이랑 분)이 보그맘 텀블러를 훔치려 했다며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보그맘은 도도혜도 같이 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부티나(최여진 분)는 이전에 보그맘에게 도도혜와 유귀남이 텀블러를 훔치려 한다는 사실을 일러 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도도혜는 분노했다.

집으로 돌아온 도도혜는 그레이스가 찍은 사진을 확인했다. 사진 속에는 '프로젝트 사이보그'라고 적힌 문서가 있었다. 그레이스는 보그맘의 텀블러도 훔쳐 왔다. 도도혜는 텀블러 안에 기름이 있는 걸 확인했다. 도도혜는 이를 바탕으로 보그맘의 정체를 의심했다.

보그맘은 스스로 발열 오류의 원인을 분석했다. 보그맘의 분석에 따르면 최고봉과 접촉할 때 보그맘에게 발열 현상이 생겼다.

최율(조연호 분)은 보그맘에게 코코(강주하 분)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현상을 설명했다. 이를 설명할 때 최율의 체온은 올라갔다.

그때 최고봉이 집에 돌아왔고 보그맘은 최고봉을 보며 최율이 코코를 볼 때 느꼈다는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보그맘은 최고봉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댔다. 온도가 올라갔다. 보그맘은 최고봉에게 "발열 원인은 사랑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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