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3타수 무안타 침묵.. 타율 0.132↓

심혜진 기자  |  2017.11.19 13:24
강정호./사진=아길라스 시바에냐스 페이스북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30)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아길라스 시베에냐스 소속의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로스 델 에스테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물렀다. 윈터리그 시즌 타율은 종전 0.137에서 0.132로 하락했다.

전날 에스텔라스 오리엔탈레스와의 원정경기서 2안타 1볼넷을 기록, 좋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회 첫 타석에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5회 1사 2루 기회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3루수 땅볼에 그치며 타점 기회를 놓쳤다.

계속해서 0-0으로 맞선 7회 2사에서는 초구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쉬움을 남겼다. 더 이상의 타격 기회는 오지 않았고,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아길라스는 8회 2실점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