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과 박민우, 한승택이 대회 베스트 9으로 뽑혔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결승서 일본에 0-7로 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대표팀 키스톤 콤비 김하성, 박민우와 주전 포수 한승택은 대회 올스타에 선정됐다.
일본 외야수 도노사키 슈타는 대만전과 결승서 맹활약해 최우수 선수에 등극했다.
1루수는 대만의 천위신, 3루수는 일본 니시카와 료마, 외야수는 도노사키를 비롯해 마쓰모토 고, 대만의 왕보룽이 선정됐다. 지명타자는 일본의 곤도 겐스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 올스타.
투수 다구치 가즈토 / 포수 한승택 / 1루 천위신 / 2루 박민우 / 3루 니사카와 료마 / 유격수 김하성 / 외야수 도노사키 슈타, 마쓰모도 고, 왕보룽 / 지명타자 곤도 겐스케.
최우수선수 도노사키 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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