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AMAs 수상' 체인스모커스와 '멋진 조우'

/사진=AMAs 공식 트위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듀오 체인스모커스가 2017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이하 AMAs) 현장에서 멋지게 조우했다.

체인스모커스는 20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AMAs에서 최고 EDM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후 AMAs 공식 트위터는 이날 체인스모커스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과 체인스모커스는 앞서 빌보드뮤직어워드 등을 통해서도 인연을 맺고 함께 협업도 진행하며 남다른 인연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한 AMAs는 빌보드, 그래미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무대. 이번 시상식은 총 28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리며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 체인스모커스,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가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AMAs에서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퍼포머 자격으로 참여, '러브 유어셀프 승 허' 타이틀 곡 'DNA'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