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행소녀' 이태임이 시상식을 준비하는 법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21 00:01
/사진=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태임의 부일 영화상에 참석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이태임은 아침밥을 먹으며 홈쇼핑을 봤다.

이태임은 목걸이를 사고 싶어 했다. 그때 화면에 목걸이가 나왔고 이태임은 "사면 안 돼"라며 자신을 다독였다. 이태임은 고민 끝에 결국 상담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평소 홈쇼핑을 즐기는 이태임은 "무조건 좋다고 사지는 않는다. 찾아봤을 때 홈쇼핑에서만 싸면 산다. 그러면 이득이다. 그 방송을 보면 행운인 거다"라며 자신의 쇼핑 습관을 설명했다.

이태임은 매니저와 외출했다. 이태임은 벨소리를 바꾸고 싶어 했지만 매니저는 "아껴야 된다"며 그를 말렸다. 이태임은 "500원이다"라며 분노했다.

이날 이태임이 향한 곳은 드레스 숍이었다. 이태임은 부일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에 이태임은 숍에서 드레스를 골랐다. 이태임이 목걸이를 산 이유도 영화제를 위해서였다.

이태임은 몸에 붙고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원했다. 이태임은 여러 가지 드레스를 입어보며 디자이너와 토론했다.

이태임은 스태프들과 함께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으로 향했다. 이태임은 휴게소에 들러 음식을 먹었다. 매니저는 걱정했으나 이태임은 "나 배 안 나와"라며 음식을 즐겼다.

이태임은 시상식장에 도착했다. 이태임은 드레스 숍에서 가장 처음에 입어봤던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었다.

이태임은 태인호와 함께 신인상 시상을 맡았다. 이태임은 백 스테이지에서 태인호와 대본을 읽으며 연습했다. 이태임은 최희서의 신인상 수상을 보고 인터뷰에서 "'나는 언제 저런 자리에서 저런 멋있는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작품 빨리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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