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 강하늘, 대전 계룡대에 자대배치

김현록 기자  |  2017.11.21 12:22
사진=육군 홈페이지


배우 강하늘이 대전 계룡대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하늘은 지난 17일 대전 계룡대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군 입대에 앞서 헌병대에 지원해 합격한 김하늘은 당초 수방사(수도방위 사령부) 헌병 기동대(MC 승무 헌병) 소속으로 복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와 달리 실제로는 대전에 위치한 계룡대에서 군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9월 1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강하늘은 지난달 24일 훈련소 수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으로 뽑히는 등 입대 후에도 '미담제조기'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입대 직전까지 바쁜 작품 활동으로 쉴 새 없는 시간을 보낸 강하늘은 지난 8월 개봉한 '청년경찰'로 565만 관객을 불러모았고, 오는 29일에는 새 영화 '기억의 밤'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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