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10년 만의 단발머리..지금은 오히려 익숙"

김현록 기자  |  2017.11.21 14:00
서현 /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서현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서현은 21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12월호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걸크러쉬 형사 강소주 역으로 활약한 서현은 "지난 몇 달간은 오로지 강소주 역할에 몰입해서 지냈다. 무려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촬영해서 정말 정이 많이 들었다.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크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서현은 드라마 배역을 위해 데뷔 10년만에 처음 자른 단발머리 스타일을 우아하게 드러냈다. 그는 "늘 긴 생머리를 고수하다가 작품을 위해 과감한 결심을 했다.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익숙해져서 그런지 단발머리 스타일이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서현 /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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