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뮤비에서 사랑하는 연기 너무 어려웠다"

이정호 기자  |  2017.11.21 16:38
/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사랑하는 연기를 펼친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KARD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You & Me'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전지우는 "제이셉과 연인으로 뮤직비디오에 나온다"며 운을 땠다. 이에 제이셉은 "지우는 정말 좋아하는 동생인데 사랑하는 척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 역시 "평소에 장난만 치는 오빠들이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고 덧붙어 설명했다.

KARD의 새 앨범 'You & Me'는 타이틀곡 'You In Me'를 포함한 6개 트랙과 3개의 스페셜 트랙으로 구성. 총 9곡이 수록되어 앨범을 꽉 채웠다. 타이틀곡 'You In Me'는 트로피칼 하우스 스타일의 펀치감있는 드럼, Break 비트 위 무거운 피아노 선율 등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무장한 KARD의 신곡이다.

한편 KARD의 두 번째 미니앨범 'You & Me'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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