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백창수 즉시 전력감, 2차 드래프트 전체적 만족" 총평

김우종 기자  |  2017.11.22 14:41
백창수



한화가 2차 드래프트 총평을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7 KBO 2차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날 총 26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한화는 롯데 투수 문동욱, LG 외야수 백창수, 롯데 외야수 김지수를 각각 지명했다.

우완 투수 문동욱은 2014 롯데 2차 1라운드 6순위로 입단, 아직까지 1군 기록은 없다. 2009년 LG에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한 백창수는 2010년 1군에 데뷔, 올 시즌까지 173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59, 6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2015 롯데에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한 김지수는 2016 시즌 6경기에 출전해 안타는 치지 못했다.

한화 구단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젊은 투수인 문동욱의 영입으로 마운드 보강과 함께 내년 시즌 팀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즉시 전력감 외야수 백창수를 선발했다. 당초 계획한대로 선수를 선발할 수 있게 되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고 총평했다.

한편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으로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 및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당해 연도 FA 승인 선수(해외 복귀 FA 포함)와 외국인선수, 2016년 이후 입단한 1,2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는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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