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라스' 김부선X강균성X사유리, 파격 언행 연발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23 00:24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부선, 가수 강균성, 사유리가 파격적인 언행을 보여줬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재판을 미루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당시 아파트 관리소장이 다뤄선 안 될 서류를 다룬다는 사실을 지적했는데 관리소장이 '가져갈 수 있음 가져가봐'라고 했다. 그래서 서류에 손을 댔는데 이게 '관리소장 급소 가격'으로 기사가 나가더라"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부선은 "4개월이 지나서야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파트 얘기 그만해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MC 김구라는 "해외에 안젤리나 졸리도 환경 운동 많이 하는데, 좋은 일 하시는 김부선 씨는 소송으로만 주목돼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부선은 "김구라 씨 너무 고맙다. 내 스타일이다. 김구라 씨 보고 설렜다. 동현이 내가 잘 키울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강균성은 "넘치는 성욕을 끊어내는 방법을 소개하겠다"며 운동법을 보여줘 모두를 민망하게 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게 됐던 강균성은 "학생들에게 기운을 빼는 방법으로 이 엉덩이 운동법을 소개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유리는 자칭 '야동 전도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단체방에 야동을 자주 공유하는 편이다. 그런데 다들 읽고 답이 없다. 가장 애청하는 사람은 강남이다"라고 말했다.

또 사유리는 "연애와 결혼을 건너뛰더라도 임신을 하고 싶다"고 파격 발언을 했다. 사유리는 "얼마 전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임신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 그래서 임신을 먼저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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