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라스' 엉뚱녀 사유리, 솔직 담백한 파격 토크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23 06:50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가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격 입담을 가진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윤종신은 "사유리 때문에 '라디오스타' 경고받은 거 아느냐"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단지 휴지를 가슴에 넣고 뺐을 뿐인데 문제가 됐다"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그날 함께 출연했던 클라라 씨가 글래머셔서 휴지를 넣었다가 방송에서 그 휴지를 뺐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사유리는 자칭 '야동 전도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단체방에 야동을 자주 공유하는 편이다. 그런데 다들 읽고 답이 없다. 가장 애청하는 사람은 강남이다"라고 말했다.

또 사유리는 "연애와 결혼을 건너뛰더라도 임신을 하고 싶다"고 파격 발언을 했다. 사유리는 "얼마 전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임신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 그래서 임신을 먼저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진짜 사나이2'에 출연하며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한 적이 있다. 그래서 국민 X녀가 돼서 변비약 광고가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안 들어와서 아쉽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동안 솔직한 토크로 늘 웃음을 줬던 사유리는 여전히 4차원의 엉뚱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사유리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입담으로 MC와 게스트를 들었다 놨다 하며 특유의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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