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김재환 등 '카스포인트' 대상 후보..12월 8일 개최

한동훈 기자  |  2017.11.23 10:31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12월 8일 열린다.

2017년 활약한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한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린다. 카스포인트 대상, 올해의 카스모멘트 등을 시상한다. 선수와 팬 300명이 참가한다.

타자·투수 부문 상위 6명인 양현종(KIA), 김재환(두산), 장원준(두산), 최형우(KIA), 최정(SK), 정우람(한화)이 대상 후보다. 카스모멘트 후보는 이승엽 은퇴경기, 이택근 끝내기 만루홈런, 박용택 끝내기 2점 홈런, 조정훈 복귀전 등 10개 장면이다.

대상은 카스포인트 40%, 선정위원회 투표 10%, 네티즌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벤츠E클래스를 상품으로 준다. '카스모멘트'는 네티즌 투표 80%와 선정위원회 투표 20%를 합산해 결정된다.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온라인 투표는 12월 8일까지 카스포인트 공식홈페이지 및 카스포인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및 시상식 초대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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