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여희원 "박명수의 잔소리..시간 지나니 적응됐다"

이정호 기자  |  2017.11.23 11:49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여희원이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 박명수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여희원은 "편하게 여행다녀온다는 느낌으로 다녀왔다. 사실 박명수 선배가 뭐라고 계속 하시는데 진심인지 아닌지 몰라서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여희원은 이어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적응돼서 괜찮았다. 나중에는 용돈도 줬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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