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최대성·박시현, 선남선녀 웨딩사진 "동안남편"

길혜성 기자  |  2017.11.23 15:53
최대성(왼쪽)과 박시현 / 사진출처=박시현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최대성(32)과 프로골퍼 출신 박시현(29)이 12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행복한 모습을 담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최대성과 박시현은 오는 12월 2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시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에 앞서 찍은 웨딩 사진들을 공개했다. 평소 '미녀 골퍼'로도 유명한 박시현은 이번 사진들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더욱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최대성 역시 턱시도를 입고 마운드에서와는 다른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시현은 이 사진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동안 남편님"등이란 글도 곁들이며 결혼을 코앞에 둔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그대로 선보였다.

한편 최대성은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2015년 5월부터는 kt 위즈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박시현은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 현재는 현역 선수 생활은 접은 상태다. 하지만 골프채널 등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골프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시현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유애자 씨의 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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