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비 새 앨범 작업 "음주 적발 이전 이미 완료"(공식)

윤상근 기자  |  2017.11.23 17:19
가수 비, 길 /사진=스타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 중인 가수 길이 비의 새 앨범에 함께 참여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길이 오는 12월 컴백하는 비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길이 현재 작곡팀 매직맨션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16년 말 비의 새 앨범 작업에 매직맨션 멤버들과 함께 작업을 했으며 이미 작업을 끝냈다"고 설명하며 "아마 완성됐을 때는 길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기 전 시점"이라고 밝혔다.

길은 지난 10월 3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자숙 중이다.

한편 비는 오는 12월 1일 새 미니앨범 'MY LIFE 愛'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6시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 함께 부른 곡 '오늘 헤어져'를 먼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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