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4일 희망브리지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이날 9시 55분 본명 박재상으로 포항 지진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싸이는 지난해 서문시장 화재사고 때에도 생계를 잃은 상인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해 어린이를 위한 치료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지난 15일 포항에서는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외에도 유재석, 축구선수 이동국, 황희찬, JTBC 장성규 아나운서, 가수 동방신기,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 등도 각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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