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저스티스 리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 시각) 개봉한 '코코'가 약 1324만2000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올리며 '저스티스 리그'를 제치고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는 천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014)의 오프닝 스코어1516만1249 달러를 잇는 수치다.
현재 로튼 토마토 96%지수 및 시네마 스코어 A+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인 '코코'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약 7000만 달러 수익 돌파가 예상된다.
'코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여정을 담은 영화. '토이 스토리 3'의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한 어드벤처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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