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 부부, 포항 지진에 5천만원 기부

이경호 기자  |  2017.11.25 10:45
추성훈, 야노 시호/사진=스타뉴스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가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25일 오전 추성훈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추성훈은 최근 아내와 함께 가족 이름으로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는 지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이 부부는 한국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도 뜻하지 않은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된 것이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딸인 추사랑은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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