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나문희 청룡영화상 女주연상 축하.."사랑합니다"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26 00:57
/사진=권혁수 인스타그램


배우 권혁수가 나문희의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권혁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나문희 선생님!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뵙고 싶어요, 선생님!! 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하신 선생님~~ 더 열심히 해서 선생님과 연기할 수 있는 자리로 올라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나문희가 청룡영화상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권혁수는 나문희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했던 명대사인 "호박 고구마"를 패러디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에 권혁수는 나문희를 "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하신 선생님"이라 칭하며 수상을 제 일처럼 기뻐했다.

한편 나문희에게 여우 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9월 21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이야기란 숨은 반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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