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2PM 이름은 계속 지킬것..멤버들끼리 약속"

이정호 기자  |  2017.11.27 10:46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준케이가 2PM 활동에 대해 "앞으로 2PM 이름은 계속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준케이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마 논 마마에서 진행된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준케이는 "지금은 택연이 군대에 있다. 저는 내년 초 중순에 갈 것 같다. 다른 멤버들도 순서대로 입대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준케이는 이어 "우리끼리 약속했다. 다 제대하면 바로 2PM 완전체로 활동하기로 했다. 멤버 모두가 재계약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2PM 이름은 계속 가져가며 활동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준케이의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는 본인이 20대 동안 겪은 사랑, 이별, 고민, 그로인한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또한 직접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까지 참여해 음악과 스토리에 진정성을 더했다.

준케이의 '나의 20대'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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