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홍콩에서 작품 촬영하고 싶다"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2017.11.27 17:54
'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홍콩 현지 팬들과 만났다.

25일 아이유는 홍콩에서 콘서트 'Palette in HONG KONG'를 개최해 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홍콩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방대동과 함께 '사랑이 잘' 듀엣 무대를 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광동어로 노래를 불러 객석 여기저기서 감탄과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고.

1년 만에 홍콩에서 다시 한 번 콘서트를 개최한 아이유는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홍콩에서 촬영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12월 3일부터 국내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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