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이판사판' 연우진, 동하 강간 사건 진범 의심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29 22:26
/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이판사판'에서 연우진이 동하를 강간범으로 의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사의현(연우진 분)은 최경호(지승현 분) 재판 기록에 있는 김가영 강간 현장 사진에서 운동화를 발견했다. 사의현이 도한준(동하 분)에게 사다 준 신발이었다.

사의현은 도한준에게 "이게 왜 여깄어?"라고 물었다. 도한준은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라며 당황했다. 이어 도한준은 "네가 나한테 사다 준 운동화를 왜 최경호가 강간 살인했던 김가영이 신고 있는지"라고 덧붙였다.

사의현은 "네가 김가영한테 준 거야?"라고 물었다. 도한준은 "그럼 뭐가 달라지는데?"라고 반박했다. 사의현은 "너 최경호 알고 있었던 거야?"라며 놀랐다.

도한준은 자신의 엄마 유명희(김해숙 분) 재판의 피고인이라 최경호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가영은 자신의 집 별장 관리인 딸이라고 설명했다.

사의현은 "김가영한테 운동화 왜 줬던 거야?"라고 물었다. 도한준은 대답 없이 사의현의 판사실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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