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PD "관심 감사, 정규 편성은?!"(인터뷰)

김미화 기자  |  2017.11.30 10:13
'전지적 참견시점' /사진=MBC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첫 방송에서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파일럿 방송 첫 회는 5.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이날 수목드라마 방송 시간대인 오후 10시대 방송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시청률이다.

프로그램 연출은 맡은 강성아 PD는 방송 이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PD는 "오늘(30일) 방송 준비를 하느라 밤을 샜다"며 "시청률만 전해 들었고, 아직 반응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 좋은 반응을 보여 주신다고 하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정규 편성 가능성에 대해선 "바라는 바다. MBC 내부나 예능국에서 개편 때 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PD는 또 "저희 프로그램 일종의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며 "하지만 시선과 관점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재미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계를 통해 가까워지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은밀한 리얼 일상이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와 6개월째 함께 하고 있는 31번째 매니저가 제보해, 이영자의 매니저가 자주 바뀌는 이유에 대해 밝혀졌다.

이영자는 매니저의 점심 식당과 메뉴를 정해주고, 맛집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등 남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외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 이재진 등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9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색다른 예능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시점'이 2회에서도 웃음을 전하며 정규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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