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연우진, 재판 후 오나라와 티격태격

이경호 기자  |  2017.12.06 22:12
/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연우진이 오나라의 속을 뒤집어 놓으며 티격태격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제작 CT E&C)에서는 사의현(연우진 분), 윤판(오나라 분), 최고수(우현 분) 등이 최경호(지승현 분)의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사의현은 최경호가 진술하는 과정에서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에 윤판은 사의현을 흘겨보며 불쾌해 했다.

재판이 끝난 후 사의현과 윤판은 대립각을 세웠다. 윤판은 자신을 제쳐두고 법정에서 나서 최경호에게 한 말에 태클을 걸었다. 이에 사의현은 자신만의 논리로 윤판을 꼼짝 못하게 했다.

윤판은 사의현을 꺾을 수 없는 것에 분통해 했지만 함께 재판에 섰던 최고수마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꼬리를 내리고 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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