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기네스 펠트로 회사 다이어트 논란 공식 성명 발표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12.07 17:52
기네스 팰트로와 트레이시 앤더슨 /AFPBBNews=뉴스1


기네스 펠트로가 세운 회사 '굽'(Goop)이 건강과 다이어트 방식에 대한 논란에 입을 열고 나섰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굽측이 피트니스 전문가 트레이시 앤더슨을 통해 체중 감량에 대한 기사를 발표한 후, 이에 대해 해로운 다이어트 플랜을 홍보한다는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발표하고 나섰다.

굽측은 "건강하지 않거나 극단의 식단을 옹호한 적이 없다. 트레이시가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모두는 각자의 몸에 맞는 것을 기반으로 선택을 해야만 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보냈다.

또한 굽의 내부관계자 역시 논란이 된 글은 6개월 전에 발표된 것이라며, "자사는 체중감량이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 및 마돈나와 같은 셀러브리티의 전담 트레이너로 유명한 앤더스는 여성들이 만약 빠른 결과를 얻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4주안에 효과를 보려면 글루텐을 먹지 말고 저탄수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앤더슨은 '리플레이스먼트 바'(식사대체 에너지바)라는 상품이 "좋은 단백질과 에너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체중 조절이나 감량을 하는 당신을 지지해줄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후 리아논 람버트라는 영양사가 "앤더슨의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특히 앤더슨이 체중감량 속도를 빠르게 해줄 것이라고 주장하는 탄수화물과 글루텐제한 요법처럼 "식품의 한 종류를 아예 빼거나, 유지할 수 없는 극적인 식단변화는 이성적이지 않다"며 이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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