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강철비'서 상체 공개는 기본..美친 비주얼

전형화 기자  |  2017.12.08 08:41

배우 정우성이 영화 '강철비'에서 의상 교체가 많이 없던 상황에서도 여전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8일 NEW는 '강철비' 정우성 스틸을 공개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대한민국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과 곽도원이 호흡을 맞췄다.

정우성은 '강철비'에서 북한 내부 쿠데타 이후 한국으로 급히 내려온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은 북에 있을 당시 첩보 작전을 시작한 ‘엄철우’의 잠수복부터 한국으로 내려와 사복을 구해 입은 모습까지 담겼다. 빵모자도, 북한 군인 정복도 정우성의 비주얼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정우성의 북한 군복은 너무 키가 큰 그를 배려해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착용하는 트레이닝복 역시 너무 잘생겨 보이거나 멋져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평범해 보이는 것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전작인 '더 킹'이 개봉하자마자 머리를 짧게 자르고, 체중 감량을 감행했다. 평양 사투리까지 수 개월 준비하는 등 공을 들였다.

양우석 감독은 “사실 비주얼이 훌륭한 것을 떠나 정우성은 엄청난 노력에 준비가 된 배우, 현장에서 그는 완벽히 캐릭터에 동화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강철비'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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