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밀의 숲'이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국제 TV드라마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제작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은 2017년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서 선정한 '국제 TV드라마 TOP10'에 유일한 한국드라마로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즈는 자국 내에서 방영된 드라마 10편, 외국에서 방영된
평론가 마이크 할(Mike Hale)은 "'비밀의 숲'은 많은 한국 드라마의 통상적인 부자연스러움과는 다른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밀의 숲'은 이수연 작가의 데뷔작으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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