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블랙' 소중한 인연 닿아 만들어진 작품" 소감

윤성열 기자  |  2017.12.10 13:14
/사진제공=OCN


배우 조재윤이 OCN 주말 드라마 '블랙'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재윤은 1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블랙'은 소중한 인연이 닿아 만들어진 작품이다"며 "좋은 감독님, 스태프들,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은 현장이었다. 덕분에 매 촬영이 즐겁고 열심히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윤은 '블랙'에서 저승사자 No.007 역으로 등장해 블랙(송승헌 분)이 도움이 필요할 때 결정적인 조언을 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가장 연배가 오래된 저승사자이면서 막내 저승사자 No.416(이규복 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말도 안 되는 엉터리 고사성어를 쓰는 모습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호평을 얻었다.

조재윤은 "'블랙'의 저승사자 No.007을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배우로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건 정말 기쁘고 보람찬 일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은 10일 오후 10시 2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