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 최고 시청률 2.6% 기록

윤성열 기자  |  2017.12.10 14:02
/사진='B주임과 러브레터' 방송 화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의 'B주임과 러브레터'가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CJ E&M은 10시 0시 방송된 'B주임과 러브레터'(극본 신수림, 연출 윤현기)가 전국 기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1.3% 최고 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닐슨 코리아 제공)

또 수도권 기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은 평균 1.8% 최고 2.6%를 나타냈다.

'드라마 스테이지'의 두번째 주자였던 'B주임과 러브레터'는 주인공 방가영(송지효 분)에게 의문의 러브레터가 배달되며 시작된 이야기로 주목을 끌었다.

34년차 모태솔로 방가영은 러브레터 속의 이니셜 'S'가 회사 동료인 심병선(조우진 분)이라고 착각했고, 정작 심병선은 같은 팀의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며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병선을 통해 방가영 역시 자신의 마음을 읽고 조우진에게 고백했는데, 헬스클럽의 전단지였던 의문의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펼쳐진 청춘들의 러브스토리가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드라마 스테이지'는 세 번째 주자인 '직립보행의 역사'는 오는 17일 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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