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 만난다.
11일 오전 영화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는 14일 방송될 '뉴스룸'에 출연한다.
정우성은 UN 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뉴스룸'에 출연한다. 그는 2014년 UN 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 2015년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선정됐다.최근에는 심각한 난민 문제로 대두된 로힝야 난민을 만나기 위해 방글라데시 난미촌에 다녀오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정우성의 다섯 번째 현장 방문이기도 하다. 정우성은 그간 네팔, 남수단, 레바논과 이라크에서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만났다.
또 정우성은 출국을 앞두고 2015년부터 매년 전달해온 기부금 5000만원을 기구에 전했으며 추가로 유엔난민기구의 정기후원자가 됐다.
정우성은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로힝야 난민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14일 곽도원과 주연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성)의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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