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리(25)가 신현수(28)와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조우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조우리가 신현수와 열애 중이다.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수가 조우리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우리는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메디컬 탑팀', SBS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았다.
조우리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다. 조우리는 당시 마취과 레지던트 장희은으로 분해 샤이니 온유와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KBS 2TV '마녀의 법정'에서 한때 성 노리개로 이용만 당하다 죽음을 맞이한 언니의 복수를 위해 킹덤의 정보를 캐내는 정보원인 진연희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신현수는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후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시대' 시리즈,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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