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애드컬쳐, 창작 뮤지컬 '레드북' 공동제작

김현록 기자  |  2017.12.11 10:21
뮤지컬 '레드북' / 사진제공=바이브매니지먼트


FNC애드컬쳐가 창작 뮤지컬 '레드북'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FNC애드컬쳐는 11일 이같이 밝히고 드라마·예능·영화에 이어 공연계로의 사업 확장을 알렸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캐스팅됐고, 유리아와 박은석, 이상이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드북'은 '2016 공연예술 창작 산실 우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한정석 작가와 이선역 작곡가 콤비가 내놓은 작품이다.

FNC애드컬쳐 안석준 대표는 "'레드북' 공동제작을 시작으로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사업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FNC 브랜드 하에 아티스트 중심의 FNC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업 중심의 FNC애드컬쳐가 시너지를 창출해서 국내 1위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자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FNC애드컬쳐는 최근 드라마 SBS '언니는 살아있다' '달콤한 원수',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SBS '씬스틸러', TV조선 '영웅삼국지' '며느리 모시기' 등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하며 2017년 콘텐츠 제작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드라마 제작사 필름부티크를 인수했고, 워너브러더스 영화펀드에도 참여했다.

'레드북'은 내년 2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세종M시어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오는 12월 15일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티켓에서 진행된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