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제인 폰다, 80세 생일선물은?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12.11 20:55
캐롤 킹과 제인 폰다, 제임스 테일러 /AFPBBNews=뉴스1


제인 폰다가 80세 생일 선물을 미리 받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오는 12월 21일이면 80세를 맞이하는 영화 배우 제인 폰다가 지난 토요일 자신의 단체인 GCAPP의 기금마련 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이벤트는 "제인 폰다의 80년"이라는 별칭과 함께 그녀의 80세 생일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로잔나 아퀘트, 음악가인 캐롤 킹, 제인 폰다의 전 남편 테드 터너와 같은 유명인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제인 폰다의 생일을 축하했다. 스타들은 제인 폰다와 함께 라이브 옥션에 참가하고 그녀가 새로 구입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제임스 테일러와 캐롤 킹은 '소 파 어웨이', '유브 갓 어 프렌드'등의 명곡을 불렀다.

제인 폰다는 이날 충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기금 마련 행사에서 무려 130만달러 (한화 약 14억 2000만 원)이 모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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