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재율, 16일 한살 연상 신부 화촉...5년 열애 결실

길혜성 기자  |  2017.12.11 11:14
김재율(왼쪽)과 전이슬 씨 커플 / 사진제공=LG 트윈스


LG 트윈스 내야수 김재율(28)이 신부를 맞이한다.

11일 LG에 따르면 김재율은 그간 교제해 온 전이슬(29) 씨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목화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5년간 알콩달콩한 사랑을 가꿔온 끝에 마침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김재율 전이슬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미국 하와이로 7박 9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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