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X김종국X이광수, '빅픽처'로 KBS 예능국장 미팅 성공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2.11 18:43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SM C&C 웹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빅픽처'의 공중파 입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11일 오후 방송된 미스틱엔터테인먼트·SM C&C 웹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 ep99_전화 영업 KBS, MBC 우리가 키워줘?!'에서는 김종국, 하하,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와 김종국은 '빅픽처'가 공중파에 입성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렸다. 하하와 김종국이 공중파 입성을 목표로 힘을 낼 때 이광수는 "지금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먼저 '용띠클럽'에 출연 중인 김종국은 KBS 김호상 예능국장에게 연락을 걸었다. 가벼운 안부를 나누던 김종국은 본론을 꺼냈고 김호상 예능국장은 "좋고 관심 있어요. 미팅 한번 잡자"라고 제안을 해 이광수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과연 '빅픽처'가 정말로 KBS에 입성할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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