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스크린 대전 폭풍전야..'꾼', 20일째 1위

김현록 기자  |  2017.12.12 10:22
사진='꾼' 포스터


본격 12월 스크린 대전을 앞둔 폭풍 전야, 현빈 주연의 '꾼'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5만803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달 22일 개봉 이후 2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꾼'은 누적 관객 378만799명을 기록했다.

가족과 어린이 관객에게 어필하며 주말 극장가에서 강세를 보인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2위에서 6위로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나머지 작품들 순위가 한 계단씩 올라 강하늘 김무열의 '기억의 밤'이 4만7979명(누적 115만3678명)으로 2위, 일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2만5074명(누적 33만5066명)으로 3위, 할리우드 추리물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2만602명(누적 79만3241명)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반적인 소강상태 속에 '꾼'의 독주가 이어지는 극장가 판도는 '강철비'와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동시에 개봉하는 오는 14일이 되어야 바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예매율은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31.9%로 20.2%의 '강철비'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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