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가 특혜를 받았다. 정식 계약 후에도 윈터리그서 뛸 수 있다. 통상 부상을 우려해 허용하지 않는 일이다.
일본 데일리스포츠가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신은 로사리오가 윈터리그에서 계속 뛰는 걸 허용했다. 로사리오가 구단 측에 직접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로사리오는 협상 테이블서 본인의 의사를 정확히 전했다. 로사리오는 "일본 야구는 수준이 매우 높다. 일본 야구에 빠르게 적응하려면 조금이라도 실전을 더 치러야 한다"며 윈터리그 출전을 부탁했다. 로사리오는 22일까지 경기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로사리오는 한신과 2년 750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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