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회 시상식] '프런트상' 조계현 단장 "내년에도 부지런히 움직이겠다"

리베라호텔=심혜진 기자  |  2017.12.12 11:20
조계현 단장.



2017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 KIA 타이거즈 운영팀이 프런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IA 운영팀은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에서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KIA 운영팀은 KIA를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서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조계현 신임 단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수상 후 조 신임 단장은 "귀한 상 주신 일구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KIA가 홈에서 100만 관중을 넘겼다. 큰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KIA 프런트들은 팬에게 강한 팀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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